삼성증권 청소년 경제놀이터 봉사단 야호 'YAHO' 3기 - 최종합격, 서류통과, 면접후기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놀이터 봉사단 야호 'YAHO' - 3rd

이제 마지막 수업만 남은, 1년짜리 봉사활동이었다.

2주마다 수업을 준비하고 초등학생 8명과 수업을 2시간정도 하는 봉사활동

후원이 삼성이지만 영삼성의 캠리나 열운을 기대하진 말라

그보다 정말 봉사활동하겠다는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

삼성증권 야호 친구들도 친구들이지만 개인적으로 삼성증권 직원분들과 멘토멘티를 맺어주는데 지방 학생으로서는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다.

앞으로도 계속 야호에 인연을 이어나가는건 순전히 멘토형때문이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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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경력내용	'나래'와 함께한 봉사활동   강원대학교 입학 이후 '나래'라는 강원대학교 중앙동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2008년도 1학기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군 입대전인 2009년도 2학기까지 4학기동안 토요일마다 격주로 애민원이라는 보육원과 춘천시립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애민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애민원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해 낯을 많이 가렸습니다. 일주일의 하루 였지만 DVD를 보고, 놀이도 함께하며 아이들과 지냈습니다. 연말에는 동아리 일일호프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도 마련해주었습니다.   춘천 시립양로원에서는 그곳 선생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수발하였습니다. 1학기에는 휠체어 청소, 2학기에는 김장 담그기 봉사가 있었습니다.   항상 봉사를 마무리하고 집에 갈때면, 오늘 하루 즐거웠다는 애민원 아이들과 고맙다고 인사하는 양로원 어르신들께 보람이라는 선물을 받아가 행복했습니다.
자기소개	나의 목표는 레벨 업(Level Up)   모든 게임에는 레벨(level)이 있고, 일정수준의 ‘경험치’(Experience)를 요구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겪은 사람만이 한 단계 위로 도약한다. 이 말을 가슴속에 세기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흔한 편의점보다는 인천공항, 외국인 노동자와 화훼농장, 현금수송, 강원대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용돈과 경험을 겪어보았습니다. 입대를 하고 나서도 매일 반복되는 일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하나라도 더 경험하려 노력하였고, 2010년에는 보안 경연대회에서 대회 2위도 해보았습니다.   22살. 이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사회는 경험할 것이 많습니다.매일 경험을 찾아 하루가 지날 수록 제 자신의 가치를 늘려나가는 경영학도가 되고 싶습니다.
참여동기	경영학도, 재능봉사에 도전합니다.   입대 전까지 2년간 춘천시립양로원과 애민원이라는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복학 이후 다시 봉사활동을 이어가려던 찰라, 이번 기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역도 하였고, 전공 수업도 2학년이나 들었습니다. 이제는 노력봉사에 그치는게 아니라 재능봉사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기회를 통해 경영학도인 저는 지금까지 2년간 배운 경영학과 경제학을 다른사람에게 베풀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를 따라 계설했던 통장에 한푼두푼 작은 돈이지만 조금씩 제 자신의 돈이 모아가는 재미를 춘천 지역 어린이들도 느껴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지역은 강원 : 춘천 월드비전지역아동센터 //춘천 만천지역아동센터 //인천 큰사랑지역아동센터

면접후기

일단, 면접자2명 면접관 2명으로 이루어져있었고, 면접 한타임이 15분정도였습니다.

가장 먼저 

1. 자기소개

2. 지원동기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물어보셨고, 지원서의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3.다음 질문으로서는 키워드를 한개씩 주고 그걸 봉사 대상인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설명하라였습니다.

저는 '금융기관'이였고, 옆 지원자는 '용돈기입장은 왜써야할까'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금융기관중에 가장 대표적인 은행에대해서 돈을 맡겨주고, 대신 세금도 내주고라고 말했는데, 잘 대답을 못한것 같습니다 (정말 준비하나도 못했기에. .,.)

4.쉬어가는 질문으로 지나가듯이 물어보셨지만, 앞으로 군대도 다녀온 만큼 어느 분야에 취직을 원하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금융권이라고 대답하였고, 옆에분은 이제 2학년인데 아직 정해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5.마지막 질문으로는 1년이라는 긴 활동기간 열심히 활동해줄 것이냐는 질문과 아이들과의 약속이라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 질문에 저는 이미 생활화된 봉사활동인 만큼 잘해보겠다고 하였고, 입대전에 청소년보호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리겠다고 답변드렸습니다.

■ 면접후기  

일단, 편안한 가운데 질문을 하고 답변 받았으나 떨리긴 매한가지였고, 제가 먼저말하고, 같은 질문을 다음 사람이 답변하다 보니 바로바로 비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원자가 여러명도 아니고 딱 2명뿐이니 더더욱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