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외활동/대외활동 자기소개서 모음

소비자평가단 2기 소감

2011.12.28  14시~16시 디큐브시티 7층

소비자 평가단 브랜드의 혼을 깨우다

조금 일찍 도착하길 바란다는 말에 12:00에 집을 나서서 디큐브시티에는 13:20분에 도착했다.
덕분에 꽤나 앞자리에 앉았다.


대략 소비자평가단이 한국경제신문 사장님과 중앙공무원장님 공동위원으로 이루어져있고, 우리가 1만명 넘는 지원자중에서 뽑힌 1천여명이란걸 인식시켜주었으며, 다음 행보는 여주엑스포 홍보라고 느꼈다. 

잡설은 솔직히 기억안난다. PPT가 겁나 뛰어났던 것도 아니고 사회자분이 유머감각이 있지만 좀 공식석상인데 괜찮나 하는 위험수위의 발언이 있어서 Skip 
(회장님 앞에있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시크릿이죠? 라고-_-........)

그래 시크릿 왔다. 군대에서 TV로 겁나 보던 시크릿이 ㅋㅋ


샤랄라, 사랑은 move 두개 부르고 갔다, 아니 춤만 추고 갔다 -_-...........

격렬하게 추더라...


보기와 같이 21개의 브랜드중 5개를 뽑아서 선정한다. 그자리에서 바로 선정하더라;;; 그래서 투표하고 20분이나 뻘짓거리하며 기다렸다. 무언가 진행에 요소가 필요하다. 차라리 이때 시크릿이 춤췄떠라면;;

나는 민주통합당, 카누, 안철수, 김난도, 현대차 버스콘서트를 뽑았다.
 이번에 특별상을 받은건 안철수 여수엑스포, 나가사키, 시립대 반값등록금이였다.

요인을 분석해보면 안철수는 일단 甲, 말이 필요없는 한해였고, 소통에서 같은 인물인 김난도가 밀리는건 당연하였지...

정치판에서는 역시 혐오가 답이 아니였을까... 오히려 민주통합당보다 나는꼼수다가 나왔다면 어찌됫을련지...

하얀국물의 경우 트렌드는 맛는데 나가사끼가 아니라 꼬꼬면이 주인공이여 하지 않았을까?

시립대 반값등록금은 원체 소비자평가단이 전부 20대 대학생아니면, 그대학생의학부모이니까...


여주엑스포는....... 주최측의 입김이 있었던것 같다.




이제 12/30~1/1 까지 온라인 메일투표, 그리고 여주엑스포 캠프준비만이 남았다.


p.s 오늘 이걸 마치고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미디어소울 전화면접을 했다.. 내심 070에 전화올께 이거밖에 없었지만, 하필이면 하차할때여서 카드찍느라 짐챙기느라 당황한 면이 좀보였던것 같지만 잘대답한것 같다. 무엇보다 인터뷰하시는 분이 친절하셨는데......... 나말고 다른 지원자들한테도 친절하시려나 -_-;;